미국 일상, 맥도날드 앱 포인트 쿠폰 햄버거 공짜로 먹기 How to Get a Free McDonald's Burger Using App Points and Coupons

한국에서는 안먹던 햄버거를 미국에서 꽤 자주 먹고 있다.

물론 가끔 햄버거를 찾는 미국인 남편 덕분이기도 하지만, 집공사를 하면서 간단하게 끼니해결하기 위해 맥도날드를 자주 이용하고도 있다. 

 

I wasn't really eager for burgers from franchise restaurants when I was in Korea, but here in America, I get to have them sometimes.

It's not only because my American husband wants to eat burgers, but also it's easy for lunch when I work on the house.

 

그러다가 너무 자주 먹는 것 같길래 맥도날드 쿠폰을 어디 얻을 수 있나 알아보다보니, 맥도날드 앱이 있길래 다운받아봤다. 

 

One day, I was looking for a coupon for Mcdonald's and found the Mcdonalds app that had some coupons.

 

앱에서 deals를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는 쿠폰들을 확인할 수가 있다.

 

You can see what coupons are available for you if you click the 'Deals'.

 

뭐 여러가지 쿠폰들이 있지만, 남편이랑 내가 자주 쓰는 건 20% off any purchase of $2 or more.

 

My husband and I usually use '20% off any purchase of $2 or more'. 

맥도날드 매장 안이나 드라이브 스루에서 사용하고 싶은 쿠폰을 클릭하고, 'use at restaurant' 클릭하면 된다.

 

You just simply click the deal that you want to use and 'Use at Restaurant'.

 

그러면 번호 네자리가 뜨는데, 직원에게 알려주면 주문시에 쿠폰을 적용해준다.

 

When a 4 digit code pops up, show or tell the cashier in the restaurant or drive-through.

 

근데 나는 포인트에 대해선 처음에 몰랐다가 그냥 결제하면서 쿠폰만 계속 썼는데, 포인트도 따라서 쌓이는 걸 나중에서야 알았다.

 

By the way, I only used the standard deals for a while before I realized about the points you can get with each purchase. Later I found my accumulated points.

 

가장 많이 모았던게 만포인트를 조금 넘겼던건데, 지금은 햄버거 하나 사먹는데에 써서 지금은 4,000정도 남았다.

 

The most points I ever had was a little over 10,000, but now I only have about 4,000 after using them for a burger.

 

앱에서 my rewards를 클릭하면, 포인트별로 뭘 구매할 수 있는지 볼 수 있는데, 1,500 / 3,000 / 4,500 / 6,000으로 분류되어있다.

 

You can see what you can buy with your points by tapping on 'My Rewards'. There are 4 different sections with 1,500 / 3,000 / 4,500 / 6,000.

 

근데 6,000 이상으로는 더이상 없는게 좀 아쉽다.

그리고 happy meal외의 세트 제품도 포인트로 살 수 없다. 

 

However, there are no rewards costing more than 6,000 points.

You can't even buy a meal with your points, other than the Happy Meal.

 

그래서 나랑 남편은 포인트가 쌓이면, 세트메뉴 하나는 자비로 사고, 단품 햄버거만 포인트로 구입해서 나눠먹는다. 세트메뉴를 각자 먹기엔 어차피 너무 배불러서 항상 남기다보니 그렇게 먹는게 낫더라. 

 

Anyway my husband and I buy a meal separately, use some points for a burger, and then share them because I can't finish everything if we buy two individual meals. I think that's wasting.

 

맥도날드를 매일 먹는 건 아니지만, 언젠가는 찾게되어있으니 이렇게 포인트라도 쌓아가면서 먹으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I don't eat Mcdonald's everyday but when I do, I always use my Mcdonald's app so I can get some points. I think that's better than nothing.